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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란

우리의

내면에

깃든

무한한

공간성의

발로이고

세계란

그

공간을

밝히는

광명이

시간을

운행하여

나타난

현상이고

인생이란

우주의

본질과

세계의

현상에 

눈을

뜨고

구경하는 

삶을

살아

창조와

운행의

보람을 

스스로

누리는

것이다.

구경하는

삶이란

자기가

만든

무대

위에서

자기가

연기하고

관객이

되는

삶이다.

사람이 

나타난

것은

우주공간과

세계의

다양한 

현상을

구경하고

누리기

위해서다.

창조와

운행의

모습을

감각감상하기

위해서다.

우주의

눈을

떠

자기와

세상을 

구경하는

차원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