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윤혜남
2025-01-25

https://voca.ro/17cVx19c4SNE

상춘재에서,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노라니,


깨달음에 대해,

나 자신이 만든 틀에서

자유롭게 되어,

훨훨 날듯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어야,

대도(大道)다.

내 말소리 내 귀로 들으면서 말하고,

몸동작 하나 하나에 깨어서 감각하면 된다.


누구나 믿고 실천하면서,

혼자 가는 길이다.


얼마나 시원한지요.

진리 앞에 평등하게 된 날입니다.

북한산 밤하늘도,

유달리 청명한 가을쪽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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