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전에서 중단전을.거쳐 하단전으로 내려오기 까지

이승현
2024-10-26

이원성의

머리가

둘 

달린

괴물이


일편단심

일이관지

제로이면서 하나

늘봄으로


일원성으로

거듭나


보는자 없이 봄

하나로


감각이 활짝 열려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이

이목이 총명하여

천당극락을

행복을

누리고


좋고 

싫음

플러스

마이너스

부정과

긍정


어디에

처박히지 

않고

감정도

자유자재하게

부려쓰는

사람으로


양변도 다 받아들이고

자유자재한


하나의

사랑의 인간으로


절로

하단전

생명의 호흡으로.


수족이 절절끓는

상중하단전이

하나된


머리 둘 달린 괴물이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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