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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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열2025-01-31 08:52
아픔이
무한한
가운데
티끌과
갔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아프게
일깨워준
아픔의
공덕에
감사를
하므로
아픔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겠습니다.
무한한
가운데
티끌과
갔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아프게
일깨워준
아픔의
공덕에
감사를
하므로
아픔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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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온통 아픔인데, 마음은 아픔을 싫어해
아픔이라고 하는 손님을 따돌리고 접대하지 않는다.
아픔은 보아달라고 치유해달라고 나타난 것인데,
아픔이 나타나자마자 보아주지 않고 밖으로 도망친다.
아픔을 감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감각이 밖으로 나간 사이에
생각이 주인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감각을 활짝 연 가운데
아픔을 맞이하면
무한함 가운데 티끌과 같아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려는 생각의 힘이
몸을 감각하려는 힘보다 강해
아픔을 감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돌아봄의 힘을 키워야 한다.
평상시 돌아봄의 힘을 키워
아픔이 찾아왔을 때 아픔을 감각해
아픔이 무한함 가운데 티끌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일깨워준 아픔의 공덕에 감사를 함으로
아픔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