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첫번째 관문

이일수
2024-11-30

1. https://voca.ro/1dNmWXi4wLY6 

2. https://voca.ro/1fB4ED4dVLxs 


깨달음의 첫 번째 관문은

자기 자신이 둘로 갈라져 있다는 사실을 

직접 목격함이다.


그래서 번뇌망상을 야기한다는 것을 알면

갈라진 자기를 하나의 자기로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지 않을 수 없다.


돌아봄 바라봄으로

봄의 힘, 감성의 힘을 길러

생각이 만든 분열을 감각의 힘으로 무너뜨려

감각이 생각을 이기는 순간

두 개의 나는 하나의 나, 제로의 나임을 깨닫는다.


봄이 생각을 봄하여 생각이 사라지면

봄이 봄을 깨닫는다.


텅비고 화안하고 고요한 정신, 영성을 깨닫는다.


내 자신이 둘로 갈라져 

번뇌망상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늘돌아봄을 통해 깨닫고,

늘돌아봄을 통해

봄의 힘, 감성의 힘을 길러

늘 감각이 생각을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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