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대한 존재감을 통한 깨달음

이일수
2025-02-02

1. https://voca.ro/158bLkScsh01 

2. https://voca.ro/16LZRTsncChJ 


몸은 감각할 때 몸이 존재한다.

존재감 자체가 몸이다.

감각을 떠나 몸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몸에 대한 느낌 감각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고, 시시각각으로 달라진다.


몸에 대한 존재감은

부분적이고 가변적이어서,

존재하지만 홀로그램과 같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몸은 실체가 없고,

몸이라는 구획이 사라지면서

무한한 허공이라는 존재감이 온다.


이것이 몸 아닌 몸이고,

얼굴 없는 얼굴이다.


늘돌아봄으로 

몸에 대한 존재감을 느껴

존재하지만 몸이 실체가 없고

무한한 허공이라는 사실을 

자증하면서 생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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