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돌아봄으로

몸 맘 봄입니다.

얼굴 없는 님을 만나기 위해

인당돌아봄 입니다.

텅빔으로

감각을 열어봄으로 

정신으로

온 몸을 스캔합니다.

감각으로

보이지 않는곳을 볼수있고

들리지 앓는것을 들을 수 있는

감각계발로

심장의 박동에 귀 기우려 봅니다.

텅빔으로

하나로 돌아가기위해

덜되고 못된

몸과 마음을 길들입니다.

늘봄의 생활로

자유자재로

몸을 다스리고

생각을 부리고쓰는

감각,정신으로

현상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영성 본질로 가는

인당돌아봄 입니다.

봄나라 수행의

묘미가 오롯하게

정신으로 나타납니다.

감각계발 의길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