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감각이 하나가 되면

권선희
2025-01-05

인당돌아봄으로

몸 맘 봄입니다.


텅빔으로

하나로,

원운동으로

감각과 생각이 하나로

돌아갑니다.


원심력과 구심력이

하나로

무시무종으로

돌아가는 원 운동으로

하나로 돌아갑니다.


못들을 말이 없고

못할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해도 한바가 없고

오고 가는것도  하나로

돌아갑니다.


지금여기 늘 그자리에서

오직봄만이 존재합니다.


덜되고 못된

몸과 마음을

하나로

정신으로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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