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구경이다.

권선희
2024-09-10

인당돌아봄으로

몸 맘 봄입니다.


늘 보는 집안 가구들

창밖의 풍경 산과 들

거리의 풍경들을 구경하며

지나간다.


늘 새로움으로

하루를 맞이 하며

늘 보는 삶의 패턴에도

지루하지않다.


늘 새로움으로

몸 맘 봄으로 

안과밖의 경계선이 없어

툭트여져

시원합니다.

안으로 비추는

정신의 빛으로


더우면 더운데로

바람불면 시원함으로

맞아들이는

늘봄으로의 삶이주는

기쁨입니다.


지금 여기 의 삶이 주는 

구경하며 살아가는

늘봄의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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